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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 곳2 : 옛 김유정역, 소양강댐 전망대

by 언제나타인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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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 곳2 : 옛 김유정역, 소양강댐 전망대

 

지난 글에 이어 춘천에서 가 볼만한 곳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옛 김유정역을 시작으로 춘천여행을 시작했고, 소양강댐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당일치기 춘천여행을 마무리했었다. 춘천 여행의 시작과 끝이었던 옛김유정역과 소양강댐 전망대를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려고 한다. 

 

 

1. 춘천 여행의 시작 : 김유정역 (폐역)

 

위치 및 기본 정보 

김유정역(폐역)은 현재는 운행 중이지 않지만 경춘선인 김유정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라 기차를 타고 춘천을 오시는 분들이 많이 들리는 장소인 듯 했다. 주차는 김유정역 맞은편에 하면 되고, 화장실도 경춘선 김유정역을 이용하면 된다. 

김유정역 입구에서 오른쪽으로는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있어 들린 김에 레일바이크를 타보는 것도 좋을 듯 했다. 

경춘선 김유정역 입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만 걷다보면 기찻길과 옛 기차를 활용한 북카페가 나오고 옛 김유정역이 나온다. 걷는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을 만들어두어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여행을 오면 좋은 듯하다. 

기찻길따라 걸으며 옛김유정역으로 가기

 

 

 

실제 후기 

가을 햇살에 기온도 딱이어서 산책을 하며 서로 사진 찍어주기 참 좋았다. 위의 사진처럼 기찻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예전에 쓰던 기차가 나오는데 기차를 북카페로 개조해두었다. 

 

옛김유정역 내 북카페옛김유정역에서 레트로 카메라로 찍은 모습

 

레트로 카메라를 들고갔었는데 마치 80~90년대 기차 같은 느낌으로 나왔다. 영화에서처럼 왠지 계란이라도 팔 거 같은 느낌? 안으로 들어오니 따뜻하게 히터를 틀어두었는지 밖이 그리 춥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진짜 김유정역(폐역)

기차에서 나오면 이렇게 예전에 사용되었던 김유정역 건물이 보인다. 옛날 드라마 '간이역'의 촬영지라는데 이 드라마를 잘 몰라서....... 그래도 안에 계셨던 어른들께서는 꽤나 반가워하시는 눈치셨다. 예전에 사용했던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고 기차 시간표도 그대로 있다. 역이 엄청 작은데 그래도 꽤 여러 지역을 오고 갔나 보다. 

 

역내를 둘러보고 나와 다시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는 길. 짧은 길이어도 이런 저런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스팟을 만들어두어서 사진 찍는 재미도 있고 나름 잔잔하게 다닐만했다. 

 

김유정역 근처 같이 가볼만한 곳 

  • 강촌레일파크 김유정레일바이크 

  • 김유정문학촌

  • 카페 봄촌

 

 

 

 

 

2. 노을지는 시간에 가야 하는 소양강댐 전망대 

위치 및 기본 정보 

정확하게 말하면 소양강 댐 위를 따라 소양강댐 팔각정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데 그냥 이 댐 위를 걸으며 보는 노을이 정말 예브다. 우리는 소양강댐 주차장을 찍고 갔고 주차장에서 도보로 10분 이내면 도착한다. 

소양강댐 정상 정류장이 있어 시내버스가 돌아다니기도 해서 어렵긴 해도 뚜벅이 여행자도 올 수 있다. 

 

소양강댐 주차장에서 댐으로 가는 길에는 유람선 매표소와 소양강휴게소가 있고, 소양강댐 문학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월요일 휴무]이 있어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실제 후기 

소양강댐 전망

소양강댐 위를 이렇게 걸을 수 있는데 이 소양강댐 정상길은 연중무휴라고 쓰여있긴 하지만 오후 다섯시까지만 개방한다고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댐을 따라 쭉 걷다 보면 팔각정 전망대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굳이 전망대까지 오르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 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양강 댐에서 노을 지는 모습

맞은편 방면은 이렇게 노을이 지고 있는데 절경이었다. 일몰시간이 5시 13분경이었는데 4시 반쯤에 이미 이렇게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어서 일몰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만약 팔각정 전망대까지 오를 예정이라면 왕복 2.5km 거리이기 때문에 더 넉넉하게 도착해야 한다.

댐정상까지 가는 길도 드라이브하기 참 좋았다. 춘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가장 적당한 장소였던 소양강댐이었다. 

 

 

소양강댐 전망대 근처 같이 가볼 만한 곳 :

소양강댐에서 노을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닭갈비 집이 많다. 괜찮은 닭갈비와 감자빵이 유명한 카페가 있어 저녁을 해결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들을 추천. 

  • 토담숯불닭갈비 

  • 카페감자밭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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