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주 차, 가족행사가 있어 본가인 대전에 내려가려고 한다. 원래라면 남편이랑 차로 이동을 했을 텐데 차가 막히는 주말에 차로 이동하면 이동시간이 길어 아직은 안정기가 아니라서 부모님도 내려오지 말라고 권하기도 하셨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 두었던 '맘 편한 임신' 서비스를 활용해서 KTX를 예매하고 기차를 타고 대전을 다녀오려고 한다.
오늘은 나처럼 임산부가 40%할인받거나 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예약하는 방법을 모바일과 온라인 버전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코레일 임산부 할인 혜택을 받기 전 해야 할 일
1. 코레일 사이트 내 회원가입하기
임산부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코레일 사이트 내 회원가입이 필수이다. 회원가입을 한 후 마이페이지 내 멤버십 번호를 확인해두어야 한다.
약간의 팁이라면 팁은 휴대폰 번호 인증을 해두면 회원 로그인을 할 때마다 회원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휴대폰 번호 로그인으로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하다.
모바일 앱 같은 경우 자동로그인 기능을 활용하면 매번 로그인을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2. 정부 24에서 '맘편한 임신' 서비스 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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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정부24 홈페이지 내 '맘편한 임신' 등록하기를 설명했었는데 이때 KTX 가입 후 얻게 된 회원번호를 등록해 두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부 24 내에서 등록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예매 2~3일 전에는 미리 해두는 게 좋다.
등록이 완료되었는지는 코레일 사이트 내 마이페이지 - 할인서비스 대상 자격 등록 내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모바일 버전으로 할인받아 예약하는 방법
1. 우선 코레일 앱을 다운받은 후 회원 로그인을 해둔다.
2. 앱 하단에 있는 '혜택•정기권'을 누른다.
3. 맘편한 코레일 - '예매하기' 버튼을 누른다.
4. 위의 사진처럼 일반실 40% 할인 / 특실 요금 할인 중 원하는 시간 및 좌석 선택 후 예매하기
코레일 임산부 할인 혜택 주의사항
- 일반실의 경우 임산부와 동반 1인까지 40%할인이 가능하며, 특실의 경우 일반실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다만 임산부 동행 없이 동행자만 이용은 불가능하다.
- 이용 횟수는 1일 2회, 1개월 8회 [임산부와 동행자 1인까지 2명의 표를 예매할 경우 편도 예매가 1일 이용 횟수를 의미하게 된다. 즉 2인 예매를 진행할 경우 이틀에 걸쳐 예매를 해야 한다.]
내가 처음 예매를 진행할 때 헷갈렸던 부분은 우리처럼 임산부(나)와 동행자(남편)의 표(2인)를 예매할 때 2인의 표를 편도로 예매하는 것을 1회로 간주해서 하루에 예매를 왕복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2인의 표는 2회를 의미하기 때문에 하루에는 2인의 표를 예매할 경우 편도만 예매가 가능했다.
따라서 우리처럼 왕복으로 표를 예매할 경우 이틀에 걸쳐서 예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을 주의해서 예매를 진행해야 한다. 나는 그래서 12시 땡 지나서 다시 돌아오는 표를 예매할 수 있었다. 즉 2인 표를 예매할 경우 한 달에 이용 가능한 횟수는 왕복 2번이 된다.
코레일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할인받아 예약하는 방법
1. 온라인 사이트에서 로그인 하기
2. 승차권 예매 - 할인상품 누르기
3. '맘편한 코레일' - '승차권 예매' 버튼 누르기
4. 원하는 지역/ 날짜 / 시간/ 인원 선택 후 검색
모바일과 동일하게 일반실 40% 할인, 특실 예약가능 버튼 중 원하는 시간, 좌석 누른 후 예매 진행하기
일반 승차권 예매와 동일하게 일정 시간동안 그 좌석을 홀딩할 수 있어서 날짜, 출발지 및 도착지, 좌석, 인원을 한 번 더 확인한 후 결제하기로 넘어가거나 장바구니에 넣어둘 수 있다.
소감
정부 24 서비스 내에서 한 번에 등록이 가능해서 편했고, 예약 가능 횟수에 대해 혼동은 있었지만 가격 할인의 메리트가 매우 크고 출산예정일 후 1년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점이 좋았다. 나처럼 장기이동에 대한 걱정이 드는 임산부라면 KTX 맘편한 혜택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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