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화과한입1 제주공항 근처 여자 혼자 뚜벅이 여행(feat.무화과한입, 용연계곡) 날씨가 쌀쌀해지니 지난 4월, 제주도에게는 봄의 끝자락이었던 제주 여행을 더듬어보려고 한다. 남편을 만나고부터는 항상 차를 렌트했었는데 이 날은 남편 출장을 따라온 상황이어서 차 없이 오랜만에 버스와 뚜벅이로 혼자 하는 여행이었다. 여자 혼자 제주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여행하기에 좋은 코스였어서 코스를 나눠보려 한다. 제주동문 시장공항에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해야 해서 시작 포인트로 잡았던 제주동문시장.제주공항에서 버스로 25분 정도의 거리이고 여기를 기점으로 다시 공항방향으로 천천히 걸으며 여행을 하기 위해 잡은 곳인데 사실 제주사람이면 이제는 여기에서 안 산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던터라 구경만 하고 왔다. 시장 초입에는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들을 파는 곳도 있고, 시장 내부에는 주로 관광.. 2024.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